독서2 [독서] 박태웅의 AI 강의 2025 1강을 읽고서 느낀점인공지능, 특히 LLM의 기본 개념과 그것이 현재 우리의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던 용어들을 검색하며 확실히 개념을 정리할 수 있었고, 그중에서도 몸을 가진 인공지능(Embodied AI)에 대해 특히 흥미를 느꼈다.이는 AI가 사람처럼 세상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려면 물리적인 몸이나 감각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는 주장으로, 어린아이가 물건을 던지며 중력과 충격을 학습하듯 AI도 물리적 법칙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물리적 경험이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즉, 강화 학습을 통해 AI가 '당근과 채찍' 같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환경에 적응하고 동작을 개선할 수 있는 점이 중요하게 다가왔다. 이는 AI가 보다 인간적이고.. 2025. 1. 13. [독서] 왜 그 사람이 말하면 사고 싶을까? 개발자가 목표였던 나는 최근에 다른 직종에 종사하며 꿈이 바뀌게 된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 웹 개발자로 들어갔지만, 현재는 Sales Engineer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특성상 웹 개발 말고 다른 일을 하게 될 거라는 건 예상했지만, 어느 날, 나에게 문서 작업이 주어졌다.정확히 말하자면, 글 쓰는걸 좋아하고,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걸 좋아하기에 내가 문서 작업을 하겠다고 자원했다. 그렇게 보고서, 영업 자료, 시장 조사 등등 다양한 문서를 만들었다.문서 작업은 즐겁고 재밌었다. 개발에 흥미를 잃어갈 때쯤 새로운 일을 해서 그런가? 그러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외부 미팅 횟수가 늘어나며 불안감을 느꼈다.회사의 성장에 불안감이 아니라, 미팅에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를 보며 그런 느낌을 받았다... 2022. 11. 16. 이전 1 다음